독기품은 배영수 코치의 조언, ‘반즈와 유강남 변화가 살길이다.’

이석우 2023. 4.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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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이 필요한 롯데 반즈가 불펜피칭에 나섰다.

지난 6일 인천 SSG와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 사직구장 LG전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배영수 코치의 세밀한 조언에 맞춰 투구를 이어갔다.

배영수 코치는 반즈에게 "한국 타자들이 이제 투구 패턴을 다 알고 있다."며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투구의 변화를 요구했다.

다음 등판을 기다리며 배영수 코치에게 섬세한 코칭을 받은 반즈와 유강남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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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석우 기자] 시즌 첫 승이 필요한 롯데 반즈가 불펜피칭에 나섰다.

지난 6일 인천 SSG와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 사직구장 LG전 경기를 앞두고 불펜에서 배영수 코치의 세밀한 조언에 맞춰 투구를 이어갔다.

배영수 코치가 반즈와 유강남에게 투구와 볼 배합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배영수 코치는 반즈에게 “한국 타자들이 이제 투구 패턴을 다 알고 있다.”며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투구의 변화를 요구했다.

또 유강남에게도 볼 배합에 대해 다양한 변화를 요구했다.

롯데 자이언츠 반즈가 4회초 2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고개를 떨구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반즈가 5회초 교체되고 있다.

반즈는 지난 11일 LG전에서 4와 1/3이닝 동안 6피안타 6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다음 등판을 기다리며 배영수 코치에게 섬세한 코칭을 받은 반즈와 유강남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된다. / foto0307@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반즈가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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