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어린이집·유치원에 우리 밀 제품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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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생산 밀소비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 밀 제품을 무상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46곳에 우리 밀로 만든 3천500만원 상당의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밀 제품을 공급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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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생산 밀소비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우리 밀 제품을 무상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46곳에 우리 밀로 만든 3천500만원 상당의 부침가루, 국수, 라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원아 50명 미만인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0인 이상의 어린이집·유치원은 6월까지 2차례에 걸쳐 공급된다.
시는 우리 밀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 인식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원아 1천611명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밀 제품을 공급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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