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농협 NH콕뱅크 천만 고객 가입 달성 기념식

대구와 경북농협이 농협상호금융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NH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경북농협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로가 큰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최성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대구농협도 이날 NH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대구농협도 관내 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40여 명과 NH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 기념식을 열었다.

천만 고객 달성에 기여한 농협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며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 출시 이후 6년 6개월 만인 올해 1월 가입 고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금융서비스는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 생활 서비스도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농협의 대표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지난달 2일부터는 제2금융권 최초로 개인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NH콕뱅크가 전국민의 생활금융 플랫품으로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지역금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은 "콕뱅크 천만 고객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한편 고령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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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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