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안전 취약시설 498곳 집중점검

김준범 2023. 4. 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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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두 달간 지역 안전취약시설 49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간 전문가 등과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시는 점검 결과를 대전시 홈페이지나 안전 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점검과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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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두 달간 지역 안전취약시설 498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민간 전문가 등과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 및 공사장 등 7개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즉시 보완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정밀안전진단이나 보수 등을 명령한다.

가정이나 다중이용시설에는 자율 점검표를 배포해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시는 점검 결과를 대전시 홈페이지나 안전 정보 통합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실효성 있는 점검과 철저한 후속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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