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인터뷰’ 데뷔 50주년 배우 유인촌 출격…박해수, 유인촌 행동에 녹음기 키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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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토) 저녁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을 만난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올해 데뷔 50주년의 원로 배우다.
최근 활발히 재방송되고 있는 ’전원일기‘의 ’재방료‘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개정 전의 작품이라는 이유로 “재방료는 한 푼도 없다”고 밝힌다.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친형인 故 유길촌 PD (‘장희빈’, ‘조선왕조 500년’ 연출)의 영향이 컸다고 밝히며 “대학 연극 반이었던 형을 쫓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회상한다.
한편, 2012년 ‘유인촌 신인상’을 받은 배우 박해수와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연극 ‘파우스트’로 한 번 더 인연을 맺은 두 사람. 박해수는 연극 첫 리딩 때 유인촌의 목소리를 듣고 진심으로 소름이 끼쳐 조용히 녹음을 했다는데. 그가 녹음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우스트 명대사 “멈추어라! 순간이여, 너는 아름답다”처럼 아름다운 순간에 멈춘 것 같냐는 질문엔 “아름다움을 채우기 위해 죽을 때까지 노력한다, 그때쯤 멈춘다”며 ‘유인촌 명언’을 대방출한다.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살고 있지만 “늘 1%가 부족하다”며 나머지 1%를 채우기 위해 또다시 무대에 올라선 유인촌. 그의 모습은 15(토) 저녁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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