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SNS 재개 3년만에 게시물…'텐미닛' 이미지

김두연 기자 2023. 4.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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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SNS 운영을 중단한지 3년 만에 채널을 재개했다.

이효리는13일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효리' '본인' 등의 문구로 소식을 알렸다.

이효리는 한 디자이너가 만든 '텐미닛' 이미지를 배경으로 하이힐을 꾸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20년 "습관적으로 하루에 1~2시간 핸드폰을 보고 있더라. 어느날 반려묘 순이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미안해졌다"라며 계정 삭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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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 참석한 이효리.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SNS 운영을 중단한지 3년 만에 채널을 재개했다.

이효리는13일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효리' '본인' 등의 문구로 소식을 알렸다.

해당 계정은 남편 이상순은 물론, 엄정화 김완선 등의 지인들이 팔로우를 하기도 했다.

첫 게시물은 14일 오전. 이효리는 한 디자이너가 만든 '텐미닛' 이미지를 배경으로 하이힐을 꾸미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20년 "습관적으로 하루에 1~2시간 핸드폰을 보고 있더라. 어느날 반려묘 순이가 날 쳐다보고 있었다. 갑자기 미안해졌다"라며 계정 삭제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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