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타트업파크, 태전그룹과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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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태전그룹과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태전그룹은 자체 보유 플랫폼, 약국 유통망, 데이터, 공간, 전문가 등의 실증 자원을 통해 토탈헬스케어 혁신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증을 지원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선정, 실증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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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태전그룹과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위한 실증 자원 연계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업무협약 체결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개 협력 파트너를 통해 32개 스타트업에 대해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태전그룹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의약품 유통 관리 시스템 구축과 휴먼&애니멀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제품 원료 발굴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미래 100년을 이어 갈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합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태전그룹은 자체 보유 플랫폼, 약국 유통망, 데이터, 공간, 전문가 등의 실증 자원을 통해 토탈헬스케어 혁신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증을 지원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선정, 실증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용 청장은 “태전그룹과의 이번 협약이 인천스타트업파크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실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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