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協,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2000만원 전달

박경훈 2023. 4. 1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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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지진 피해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총 3743만819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숙영 중앙여성위원장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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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여성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태화 한국공인중개사협회(협회) 중앙여성위원회 부위원장(사진 왼쪽부터), 이영득 협회 여성위 부위원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최우선 협회 사무총장, 이숙영 협회 여성위원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여성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한 달 동안 지진 피해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총 3743만8190원의 성금을 모았다. 적십자사에 기부한 뒤 남은 성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숙영 중앙여성위원장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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