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북한 신형 무기체계 추정 미사일 발사>
▶검찰 "9,400만 원 전달"…송영길 "정치 수사"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 캠프 관계자 9명이 2021년 전당대회 과정에서 국회의원 등에게 9,400만 원을 살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송 전 대표는 언론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정 난맥으로 민심이 돌아서니까 또 정치적 수사를 재개한다는 의혹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고체연료 '화성-18형' ICBM 시험발사 북한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을 처음으로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험을 지켜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화성포-18형 개발은 공세적인 군사 전략의 실용성을 변혁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스라엘 관광객 태운 버스 전도…1명 사망 어제(13일) 오후 6시 5분쯤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이스라엘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1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르막길에서 변속기 이상으로 버스가 밀려 사고가 났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밀 문건 유출' 주방위군 일병 체포 미국 법무부가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 잭 테세이라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세이라는 온라인 채팅방에서 여러 기밀 문건을 유출해왔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 사법당국은 문건의 유출 규모와 목적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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