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차량 덮개 깔려 50대 청소업체 직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하던 50대 대행업체 직원이 수거 차량의 덮개에 깔려 숨졌다.
14일 오전 10시54분쯤 경기 의왕시 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소속 근로자 A씨(59)가 차량 수거함 안에 떨어진 음식물 쓰레기 통을 잡기 위해 내부로 몸을 기울였다가 덮개가 닫히면서 깔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왕=뉴스1) 배수아 기자 =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하던 50대 대행업체 직원이 수거 차량의 덮개에 깔려 숨졌다.
14일 오전 10시54분쯤 경기 의왕시 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물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소속 근로자 A씨(59)가 차량 수거함 안에 떨어진 음식물 쓰레기 통을 잡기 위해 내부로 몸을 기울였다가 덮개가 닫히면서 깔렸다.
소방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차량은 해당 청소업체 차량으로, 다른 사람이 스위치를 내리면 덮개가 내려가는 방식"이라면서 "현장에 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