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 나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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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어제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해 인천 전용부두로 압송했습니다.
어선은 우리 해경의 정선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나다가 15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적발한 외국 어선은 모두 5척으로, 해경은 앞으로도 배타적 경제 수역과 서해 북방한계선에서의 불법조업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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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어제 오후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해 인천 전용부두로 압송했습니다.
어선은 우리 해경의 정선 명령을 무시한 채 달아나다가 15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40대 선장 등 중국인 선원 10명이 타고 있었고, 불법으로 잡은 꽃게 등 잡어 38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적발한 외국 어선은 모두 5척으로, 해경은 앞으로도 배타적 경제 수역과 서해 북방한계선에서의 불법조업을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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