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랜차이즈·강소기업 견학에 힐링체험까지…'색다른 일본여행'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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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연구소가 한국보다 앞서 저출산·고령화를 겪고 있는 일본의 급변하는 소비시장을 체험하고, 인구감소 시대에도 뜨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강소기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교육그룹 산하 기관으로 일본 경제·기업·문화·여행 등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공하는 시사일본연구소는 오는 6월15~18일 3박4일 일정으로 이 같은 내용의 비즈니스 투어(여행)를 떠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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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연구소가 한국보다 앞서 저출산·고령화를 겪고 있는 일본의 급변하는 소비시장을 체험하고, 인구감소 시대에도 뜨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강소기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사교육그룹 산하 기관으로 일본 경제·기업·문화·여행 등의 콘텐츠를 기획 및 제공하는 시사일본연구소는 오는 6월15~18일 3박4일 일정으로 이 같은 내용의 비즈니스 투어(여행)를 떠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소는 “일본은 1990년대 중반부터 장기 침체가 이어지는 데다 지난해까지 12년 연속 인구가 줄어드는 등 인구구조 변화까지 겹쳐 소비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인구와 소득이 줄어들었지만 성장하는 업종과 기업들도 있다”면서 “이번 비즈니스 투어는 변화하는 일본의 소비·유통 시장과 지방 강소기업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여행에선 오사카 간사이대에서 유통·마케팅 연구자 최상철 교수(상학부)의 ‘2023년 일본 소비시장 현황, 요즘 일본에서 뜨는 프랜차이즈 업체’ 주제 특강을 듣고 상점가와 프랜차이즈 업체를 방문한다. 단팥빵 가게에서 출발해 유명 제과·제빵 업체로 성장한 150년 역사 장수기업인 다네야 본사도 견학한다.
숨겨진 현지 명소를 찾아 힐링의 시간도 갖는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정 국면 이후 일본 여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오사카·고베·시가현의 명품 온천과 걷기 명소를 찾아가는 일정이 포함됐다.
연구소 측은 “일본 경제와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여행 문의는 시사일본연구소로 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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