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김양일 사무관, 규제혁신 공로 '국무총리' 표창

세종=정혁수 기자 2023. 4. 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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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양일 사무관이 14일 정황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국민불편·기업부담을 해소해 농식품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 안정지원 등을 통해 2년 연속 국무총리실 주관 정부업무평가 규제혁신 분야 '우수부처'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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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농식품부 김양일 사무관(사진 오른쪽)이 14일 정황근 농식품부장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양일 사무관이 14일 정황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규제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사무관은 그동안 농식품부 총괄 규제혁신 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식품 분야 스마트·디지털화에 힘써 신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국민불편·기업부담을 해소해 농식품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 안정지원 등을 통해 2년 연속 국무총리실 주관 정부업무평가 규제혁신 분야 '우수부처'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2년간 농식품 분야 신산업 등 활성화를 가로막는 핵심규제를 발굴·정비했으며, 규제혁신 추진성과 확산과 기업·국민 등의 현장 체감도 제고를 위해 규제혁신 현장 포럼(식품산업분야, 반려동물산업분야)을 2차례 개최하는 한편 규제혁신 과제와 관련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국무총리실은 지난 달 23일 규제개혁에 크게 공헌한 민간인, 공무원 등 유공 포상자를 발표했다. '국무총리 개인표창'은 김양일 사무관을 비롯해 △신용회복위원회 고동현 팀장 △대한상공회의소 강민재 과장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전무 △풀무원 조상우 실장 △행안부 강말순 사무관 △국세청 김경애 주무관 △환경부 노정주 서기관 △식약처 송호선 사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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