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전쟁활동' 신현수 "주변 반응에 행복, '눈물 셀카' 받기도"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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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의 배우 신현수가 뜨거운 관심 속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신현수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방과 후 전쟁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 구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성진고 3학년 2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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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방과 후 전쟁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 구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성진고 3학년 2반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일권 작가가 그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신현수는 2소대 소대장 이춘호 역을 맡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신현수는 "이전에 사랑받았던 느낌과는 달랐던 거 같다. (이춘호는) 이전에 표현했던 인물과는 결이 다른 인물이었다. 그래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는데 이에 대한 반응이 좋다 보니 (제 연기에) 설득력이 있었다는 방증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수는 "요즘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고 있다. 봄이 온 것처럼 저도 개화한 듯한 느낌이 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주변 지인들의 응원도 뜨겁다고. 특히 이춘호가 희생하는 장면이 담긴 6부와 관련해 호평이 많았다고 했다. 신현수는 "보통 친구의 연기에 몰입하기란 쉽지 않다. 몰입하기보단 연기를 보며 놀리는 편이다. 그런데 친구들이 6부를 보고 '자존심 상해', '신현수 연기 보면서 울었어'라고 하더라. 그 반응을 보고 너무 좋았다. 한 친구는 눈물 셀카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장면의 감정들이 잘 전달됐던 거 같다"며 "사실 이춘호가 슬펐다기보단 아이들의 감정 때문에 슬펐던 거 같다. 아이들이 목놓아 울어 줬기 때문에 그 슬픔이란 정서가 잘 보인 듯싶다"고 학생 역을 연기해 준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인터뷰②에 이어서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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