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클라이번 위너스콘서트 美투어 차질…"중이염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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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의 일부 일정이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 미국 스캇데일에서 시작되는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가 연주자 사정으로 취소된다"고 밝혔다.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은 감기로 인한 중이염으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2주간 비행기 탑승 금지를 권고받았다"며 "현재 회복을 위해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며 이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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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의 일부 일정이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 미국 스캇데일에서 시작되는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가 연주자 사정으로 취소된다"고 밝혔다. 14일 스캇데일을 시작으로, 16일 링컨, 19일 벤턴빌, 21일 헌츠빌, 23일 라 호야 공연이 취소됐다.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은 감기로 인한 중이염으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2주간 비행기 탑승 금지를 권고받았다"며 "현재 회복을 위해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며 이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임윤찬은 목프로덕션을 통해 "공연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과를 전한다"며 "현재 빠른 회복 중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곧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프로덕션은 "취소로 인한 환불과 새 공연일정은 공연장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예매한 공연장의 공지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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