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클라이번 위너스콘서트 美투어 차질…"중이염 심해"

박주연 기자 2023. 4. 14.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의 일부 일정이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 미국 스캇데일에서 시작되는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가 연주자 사정으로 취소된다"고 밝혔다.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은 감기로 인한 중이염으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2주간 비행기 탑승 금지를 권고받았다"며 "현재 회복을 위해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며 이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피아노 리사이틀에서 연주하고 있다. (사진=목프로덕션 제공) 2022.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의 일부 일정이 건강 문제로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주 미국 스캇데일에서 시작되는 클라이번 위너스 콘서트 미국 투어가 연주자 사정으로 취소된다"고 밝혔다. 14일 스캇데일을 시작으로, 16일 링컨, 19일 벤턴빌, 21일 헌츠빌, 23일 라 호야 공연이 취소됐다.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은 감기로 인한 중이염으로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2주간 비행기 탑승 금지를 권고받았다"며 "현재 회복을 위해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며 이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임윤찬은 목프로덕션을 통해 "공연을 기대했던 분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사과를 전한다"며 "현재 빠른 회복 중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곧 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목프로덕션은 "취소로 인한 환불과 새 공연일정은 공연장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예매한 공연장의 공지를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