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관광버스 전도사고 사망자 시신 3~4일 내 본국 운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도 사고로 숨진 이스라엘 국적 60대 여성 시신이 곧 본국 운구 절차를 밟는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괴산군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된 이스라엘 국적의 A씨 유가족은 대사관을 통해 시신 운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외교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시신 운구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며 "3~4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전도 사고로 숨진 이스라엘 국적 60대 여성 시신이 곧 본국 운구 절차를 밟는다.
14일 충주시에 따르면 괴산군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된 이스라엘 국적의 A씨 유가족은 대사관을 통해 시신 운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외교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시신 운구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며 "3~4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오후 6시5분쯤 충주시 수안보면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A씨가 숨지고, 3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버스에는 이스라엘 국적 관광객 33명과 한국 국적 운전자, 여행 가이드 등 3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