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실제 40대인데 10대 말투?..."징그럽다" 비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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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언니에게 헌사를 바치기 위해 무대에 오른 킴 카다시안은 "나는 코트니와 트래비스를 위해 여기 이탈리아에 온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디즈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2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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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26일 다큐멘터리 예능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가 공개됐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지난해 5월 열린 장녀 코트니 카다시안의 호화로운 결혼식 그 내막이 그려졌다. 언니에게 헌사를 바치기 위해 무대에 오른 킴 카다시안은 "나는 코트니와 트래비스를 위해 여기 이탈리아에 온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싶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당신들은 우리를 동화 속으로 데려왔고, 당신들 같은 사랑 이야기는 없다"며 "한 편의 영화 같다. 정말 귀엽다. 우리 모두는 당신에게 많은 사랑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연설을 맞췄다.
킴 카다시안의 헌사는 그의 진심이 잘 묻어난 듯했으나 일부 네티즌의 눈에는 아니었다. "'정말 귀엽다'니 징그럽다. 그들은 결혼하는 40대 성인 두 명이다. 당신도 40대 여성이다", "10대 소녀에게서 나올 법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등 킴 카다시안이 나이에 맞지 않은 가벼운 칭찬으로 헌사를 했다며 비난했다.
다른 네티즌은 "킴과 코트니 사이의 긴장감이 느껴진다"며 두 사람의 불화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엄마 크리스 제너가 코트니 카다시안에게 남편 로버트 카다시안의 반지를 준 것을 이유로 들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아빠에게 결혼반지를 받았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았다. 결혼식에 나를 데려다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선물은 무척 의미가 있다"라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디즈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12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연기에 도전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킴 카다시안·코트니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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