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

황태종 2023. 4. 14.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가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PS는 '2023 국가산업대상' 심사에서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SG기준원 A등급 및 DJSI 14년 연속 최우수 등 연이은 대외수상 성과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23 국가산업대상' 수상 모습. 사진=한전KPS 제공

【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가 2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한전KPS에 따르면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우수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한전KPS는 '2023 국가산업대상' 심사에서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한전KPS는 CEO 경영방침에 △혁신과 성장 △안전과 신뢰 △상생과 투명 △공정과 행복 등의 ESG경영 철학을 녹여내고 있다.

특히 이사회 직속 위원회와 전담 부서를 운영하면서 ESG경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한전KPS형 성과 지표(KPI)' 수립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 수립 △'기업지배구조 헌장' 제정 △'환경경영 헌장' 제정 △CDP 참여, TCFD 지지 선언 및 이행 등을 추진하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발맞추고 있다.

아울러 경영 현장에서 △노후 발전소·석유화학 플랜트 발전설비 성능 개선 사업 및 안산시 수소생산 실증사업 참여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지역 의료기관 안정성 확보를 위한 'KPS-CARE' △중소기업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한 'S-SURE 사업' △마이스터고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 '패러데이 스쿨' 등 각 분야에서 ESG경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회사 고유 발전 정비 사업 분야에서도 △6년 연속 발전소 고장정지 'Zero' 달성 등 고객 가치 창출 △화력·원자력 정비 수출을 통한 해외 사업 매출 2443억원 달성 △3D프린팅을 활용한 정비기술 디지털화 등 세계적 기술표준을 제시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이번 '국가산업대상' 수상을 비롯해 ESG기준원 평가 A등급 달성,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14년 연속 최우수기업 선정 등 다양한 대외 수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심각한 기후변화 문제와 글로벌 교역 체제 재편으로 인해 ESG 경영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뛰어넘어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해 투명하고 적법한 지배 구조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