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 인기-연기-비주얼 모두가 일취월장…'레전드'라 부르자

▲ 주원. 제공| 고스트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주원이 연기도, 인기도 일취월장해 안방에 돌아왔다.

주원은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에서 문화재청 공무원 대명, 문화재 전문 도둑 스컹크를 오가는 극과 극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주원은 극 초반부터 눈길을 끄는 고공 액션부터 타격감이 돋보이는 맨손 액션까지 화려한 액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남성미 넘치는 액션에 잔망스러운 제스처까지, 실시간으로 바뀌는 주원의 완벽 매력에 시청자들이 녹아들었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주원은 작품을 위해 체중 10kg를 감량, 낮과 밤의 반전을 완벽한 비주얼로 표현했다.

특히 주원은 섬세한 연기로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설득해 왔던 것처럼 '스틸러'에서도 빈틈없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능청스러움부터 진지한 서사를 담는 눈빛까지 유연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고 있다.

특히 문화재 공무원과 문화재 전문 도둑을 오가는 열연은 주원의 무한대 캐릭터 스펙트럼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다.

주원의 안방 컴백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레전드를 찍었다'는 비주얼 찬사부터 극에 녹아든 듯한 호연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는 것.

매 작품마다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원이 '스틸러'로는 또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커진다.

'스틸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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