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K-MOOC 특화강좌' 개발·운영기관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4.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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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은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사업'의 특화강좌(K-MOOC+) 개발·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군산대는 AR/VR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2억 3000만원, 2022년 특이소요예산으로 3억 6000만원을 투자했다"며 "이에 더해 강좌 개발 및 운영비로 최대 1억 5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올해 9월부터 2025년까지 K-MOOC에서 연 2회 K-MOOC+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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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군산대학교 미래교육혁신원은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사업'의 특화강좌(K-MOOC+) 개발·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MOOC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군산대는 K-MOOC+ '메타버스 생활과학 VR실험실'을 개발한다. 군산대와 포스텍 교수진이 팀티칭 형태로 참여하며 반도체와 건축, 안전, 의류, 환경 등에 대해 다룬다.

대학 관계자는 "군산대는 AR/VR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21년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2억 3000만원, 2022년 특이소요예산으로 3억 6000만원을 투자했다"며 "이에 더해 강좌 개발 및 운영비로 최대 1억 5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올해 9월부터 2025년까지 K-MOOC에서 연 2회 K-MOOC+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R/VR인프라를 갖춘 군산대학교 공학교육실습관 전경./사진제공=군산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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