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운동장,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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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총장 김동원)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약하여 국제스포츠 행사 개최는 물론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환경 제공과 세종시 문화·스포츠 공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포츠 콤플렉스(복합운동장)'를 조성하고 8월에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 복합운동장 조성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지역혁신 사업이다"며 "복합운동장은 세종시민 모두에게 개방되어 시민의 행복한 삶의 증진은 물론 국제스포츠 행사를 세종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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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종캠퍼스(총장 김동원)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협약하여 국제스포츠 행사 개최는 물론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환경 제공과 세종시 문화·스포츠 공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포츠 콤플렉스(복합운동장)’를 조성하고 8월에 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캠퍼스는 지난 12일 캠퍼스 내 복합운동장 대운동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43.8억 원을 투입해 총 33,624㎡(약 10,171평)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운동장은 대운동장과 종합운동장으로 구성된다. 대운동장에는 국제규격 축구장(럭비/야구 겸용), 종합운동장에는 농구장(3면) 및 테니스장(5면)이 신축된다.
국제규격에 맞춰 건립되는 복합운동장은 2027년 8월 개최 예정인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와 같은 각종 국제스포츠 행사에 활용될 수 있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수업과 주민 상생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조경·녹지공간을 확보해 야외 여가활동 및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질 계획이다.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이번 복합운동장 조성은 세종특별자치시와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지역혁신 사업이다”며 “복합운동장은 세종시민 모두에게 개방되어 시민의 행복한 삶의 증진은 물론 국제스포츠 행사를 세종시에서 개최함으로써 세종시가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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