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세계장미축제' 홍보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내 나라 여행박람회' 곡성 관광홍보부스에서 관람객들이 곡성관광지를 맞추는 컬링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전남 곡성군이 13~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2년 연속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될 만큼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많은 축제로 오는 5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28만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즐겼다.

곡성 관광홍보 부스에서는 이외에도 곡성의 매력 있는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로,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매력 있는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아름다운 104 장미 향연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