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야외로…'해브어나이스데이', 주말 달군다

김현식 2023. 4.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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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음악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가 15~16일 양일간 노들섬 내 잔디마당과 라이브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야외에서 관객과 다시 만나는 것은 4년 만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 비대면 형식과 실내 콘서트 형식으로만 관객과 마주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담아주는 기념 촬영 '추억은 방울방울', 연애 운만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타로점 '비밀의 방' 등 체험 코너들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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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야외 음악 페스티벌 ‘해브어나이스데이’(Have A Nice Day)가 15~16일 양일간 노들섬 내 잔디마당과 라이브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야외에서 관객과 다시 만나는 것은 4년 만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 비대면 형식과 실내 콘서트 형식으로만 관객과 마주했다.

라인업에는 총 24팀이 이름을 올렸다. 첫째날에는 박혜원, 소란, 치즈, 김수영, 제이유나, 디에이드, 위아영, 전상근, 기탁, 백아, 밍기뉴, 정예원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 라인업에는 정승환, 스텔라장, 최유리, 이민혁, 그래쓰, 윤딴딴, 소수빈, 유다빈밴드, 오월오일, 정아로, 리도어, 정석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장에서는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포토타임 및 인터뷰 코너인 ‘AMP’(Artist Meeting Point)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문 사진작가가 담아주는 기념 촬영 ‘추억은 방울방울’, 연애 운만 집중적으로 알려주는 타로점 ‘비밀의 방’ 등 체험 코너들도 접할 수 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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