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실리콘밸리 VC와 SW 혁신기술 동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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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한국 기관투자자,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스타트업과 만나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이경식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SW 분야 벤처기업을 만나고 한국 투자기관과 투자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리콘밸리 한국 기관투자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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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한국 기관투자자,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스타트업과 만나 소프트웨어(SW) 분야의 혁신 기술 동향을 논의했다.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파크에서 '실리콘밸리 국제금융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실리콘밸리 대표 VC 중 하나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SW 분야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라이트스피드는 약 180억달러 자산을 운용하는 벤처 투자사다.
아리프 잔모하메드 라이트스피드 매니징 파트너는 "기업용 SaaS(서비스형 SW)·사이버보안 등 SW 분야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이 가져올 생산성 향상이 성장 속도를 가속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선 라이트스피드가 투자한 SW 분야 5개 유망 벤처기업 경영진이 각 회사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경식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SW 분야 벤처기업을 만나고 한국 투자기관과 투자 기회를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리콘밸리 한국 기관투자자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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