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건희 여사, 시장서 100원 경매 진행…尹대통령 넥타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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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4일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100원 경매' 진행을 직접 맡았다.
태평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100원 경매는 상인들이 물품을 기증하면 100원부터 경매를 시작해 물건을 판매한 뒤 남는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태평동 신생아를 위한 육아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
김 여사는 이 경매에 윤석열 대통령이 착용했던 넥타이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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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뉴스1) 안은나 김기태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을 찾아 '100원 경매' 진행을 직접 맡았다.
태평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100원 경매는 상인들이 물품을 기증하면 100원부터 경매를 시작해 물건을 판매한 뒤 남는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태평동 신생아를 위한 육아꾸러미를 마련하는 데 사용한다.
김 여사는 이 경매에 윤석열 대통령이 착용했던 넥타이를 기부하기도 했다.
김건희 여사는 일요일인 지난 9일 윤 대통령과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뒤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 12일 납북자·억류자 가족 만남, 13일 히어로즈 패밀리 출범식에 이어 이날 대전을 방문하며 4일 연속 단독 일정을 소화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국정과제 지원 행보를 이어가는 것과 관련해 "영부인이 해야 할 당연한 일들"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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