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 소식…경기 남부·인천 미세먼지

이지안 기자(cup@mk.co.kr) 2023. 4. 14. 15: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 힐링타운에서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2023 불암산 철쭉제’를 개최되는 가운데 개막 하루앞둔 14일 철쭉이 개화전에 있다. [이승환기자]
토요일인 15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가끔 비가 내리며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로 대되겠다.

14∼15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 남부 80㎜ 이상, 산지 120㎜ 이상), 전라권·경북권 남부·경남권·울릉도·독도 10∼40㎜, 충청권·경북 북부·서해 5도·강원도 5∼10㎜, 서울·인천·경기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부분의 동쪽 지역(강원·경상권)과 서울을 비롯한 일부 경기 내륙, 충청권, 전라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나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호남권은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5m, 남해 1.5∼3.5m로 예측된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