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지역 초·중·고교에 친환경 농산물 식자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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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한다.
경기 포천시는 올해 4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초·중·고교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우수농산물에 대한 일반농산물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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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학교에 공급한다.
경기 포천시는 올해 4억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초·중·고교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용 식자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및 G마크, GAP 등 품질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은 학교공급가격의 30~50%, 유기가공식품 등은 학교공급가격의 15~30% 차액을 지원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 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한다.
포천시친환경연합회는 마늘과 양파 등을 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시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지원사업을 구성, 친환경 농자재 등 농업기반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쌀에 대해 포천쌀 학교급식차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포천산 쌀을 공급하고 있다.
양영근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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