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日 외교청서에 "더 진솔한 반성 있어야‥진한 아쉬움"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4.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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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일본 정부의 올해 외교청서에 대해 "과거사에 대한 좀 더 진솔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진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을 마포구의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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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일본 정부의 올해 외교청서에 대해 "과거사에 대한 좀 더 진솔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진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을 마포구의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대한 일본의 화답 징표'라고 글을 써 논란이 된 데 대해서는 "자세히 안 봤다.

개인적으로 낸 논평까지 다 찾아보지 않아서 그분에게 물어보시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태 최고위원은 어제 개인 논평을 내고 해당 외교청서에 관해 "기시다 내각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의지가 반영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을 일본이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징표" 등으로 평가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10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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