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日 외교청서에 "더 진솔한 반성 있어야‥진한 아쉬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일본 정부의 올해 외교청서에 대해 "과거사에 대한 좀 더 진솔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진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을 마포구의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 일본 정부의 올해 외교청서에 대해 "과거사에 대한 좀 더 진솔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진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서을 마포구의 박정희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대한 일본의 화답 징표'라고 글을 써 논란이 된 데 대해서는 "자세히 안 봤다.
개인적으로 낸 논평까지 다 찾아보지 않아서 그분에게 물어보시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앞서 태 최고위원은 어제 개인 논평을 내고 해당 외교청서에 관해 "기시다 내각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의지가 반영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을 일본이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징표" 등으로 평가했습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10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민주당 '당혹'
-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 최근 6개월 최저치
- 양육비 안 주고 버틴 86명‥여가부, 명단공개·출국금지 등 처분
-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 537억 사기 혐의 교회 집사 구속기소
- "김기현 단독으로 잘랐을 리 없죠"‥"그러면 용산 뜻입니까?"
- '독도=일본 땅' 외교청서가 화답? 잠잠하던 태영호 또 논란
- '친미국가' 사우디는 왜 달라졌나?
- [영상M] 필로폰 팔고 투약한 26명 붙잡혀‥조폭·복역 중 도주자 포함돼
- 일개 사병까지 다 보는 '1급 비밀'‥"미국 기밀유출은 예견된 재앙"
- 청소년 '음주·전자담배·우울감' 늘고 10명 중 3명은 '과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