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 운영 위버스마인드, 1분기 매출 전년동기比 26% 상승

고석용 기자 2023. 4. 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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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학 학습 솔루션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이번 1분기 실적에서 호조를 보이며 코로나19 영향에 다소 주춤했던 2022년 1분기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큰 매출 상승폭을 기록했다.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12월 출시한 뇌새김의 첫번째 스마트 학습지 '뇌새김 더위크'가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한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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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학 학습 솔루션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가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이번 1분기 실적에서 호조를 보이며 코로나19 영향에 다소 주춤했던 2022년 1분기 이후 약 1년 만에 가장 큰 매출 상승폭을 기록했다. 판매수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버스마인드는 지난 12월 출시한 뇌새김의 첫번째 스마트 학습지 '뇌새김 더위크'가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한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3장, 10분씩'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한 뇌새김 더위크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엔데믹 이후 급증한 해외여행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해외여행을 위해 영어 회화를 2030세대 중심의 공부 수요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위버스마인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면서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존의 학습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신제품도 꾸준히 출시한 것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하며 고객편의와 콘텐츠 정확성 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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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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