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인턴제'로 신규 귀농인 안정적 정착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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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11월까지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인 농업인턴제는 신규 귀농인이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턴의 경우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이며 선도 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5년 이상의 영농 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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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은 오는 11월까지 '귀농인 농업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인 농업인턴제는 신규 귀농인이 선도 농가의 농장에서 실습교육을 통해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해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턴의 경우 전입한 지 5년 이내 귀농인이며 선도 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5년 이상의 영농 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올해는 딸기, 포도, 한우 등 거창군의 대표 작목 교육을 신청한 8개소의 선도 농가와 연수생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선도 농가는 매월 40만원, 연수생은 매월 80만원의 연수 수당이 지급되며 최대 5개월까지 지원된다.
박승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귀농인들이 인턴 생활을 통해 다양한 농업을 경험해 보며 인턴 졸업 후 체계적인 농업경영과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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