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JTBC 백다혜 아나운서, 선배 전현무에게 궁금했던 점은?
'톡파원 25시'가 색다른 매력을 가진 루마니아로 떠난다.
오는 17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출장 '톡(TALK)'파원 알파고와 함께하는 루마니아 랜선 여행과 덴마크 소도시 투어,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달콤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프랑스 명품 디저트 투어로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특히 이날은 JTBC 신예 아나운서 백다혜 아나운서가 스튜디오에 게스트로 출격해 아나운서 선배인 MC 전현무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낸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서는 먼저 유럽 국가 중 최초의 산유국이자 드라큘라의 나라 루마니아를 소개한다. '동유럽의 파리'라는 별명을 가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는 제 1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해 지어진 개선문이 프랑스와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혁명에 영감을 받은 루마니아는 프랑스에 도시 자문을 구해 파리와 부쿠레슈티의 풍경이 자연스레 닮아있다고.
이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민 궁전에서는 최악의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지배를 받아야 했던 고된 시기를 엿본다. 특히 차우셰스쿠는 북한의 독재 체제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독재정권에 대항하는 혁명이 시작된 장소 혁명 광장을 찾아 민주화 혁명의 역사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소설 '드라큘라'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전해진 블라드 3세가 흥미를 더한다. '블라드 드라큘라'라고 불렸던 블라드 3세에 의해 지어진 옛 왕궁터에서 그의 흉상을 발견, 잔인한 처형 방식으로 적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블라드 3세에 대해 알아보는 것.
마지막으로는 과거 소금을 채굴하던 소금 광산에서 테마파크로 재탄생 한 살리나 투르다로 향한다. 알파고가 소금 벽에 혀를 대고 짠맛을 확인하자 MC 전현무는 홋카이도에서 눈과 바닷물을 먹었던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루마니아 명소와 역사를 파헤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7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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