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 암각화·한양 수도성곽,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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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울산 반구천 일대 암각화와 조선 한양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3) 열린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반구천 일원 암각화'와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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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여겨지는 울산 반구천 일대 암각화와 조선 한양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합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3) 열린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 '반구천 일원 암각화'와 '한양의 수도성곽'을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유산은 보편적 인류 유산이 파괴 또는 훼손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고, 유산 보호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내려면 잠정목록, 우선등재목록, 등재신청 후보, 등재신청 대상 등 4단계의 국내 심의 과정을 먼저 거쳐야 합니다.
반구천 일원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한 유산으로, 대곡리 암각화의 경우 절벽 암반에 2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어 선사 시대 최고 걸작품으로 꼽힙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0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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