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뇌전증 병역 면탈 혐의 배우 송덕호 징역 1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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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피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송덕호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송덕호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지만, 자백한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송덕호 씨는 "병역을 연기할 목적으로 알선업자를 만났다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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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피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송덕호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심리로 열린 송덕호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엄히 처벌할 필요성이 있지만, 자백한 점을 고려해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송덕호 씨는 "병역을 연기할 목적으로 알선업자를 만났다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21년 4월 병역면제 알선업자 구모씨에게 1천 5백만 원을 주고 뇌전증 증상을 꾸며내는 방식으로 지난해 보충역인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17일 내려집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409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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