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1호선 13년간 운행 가능…360억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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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지하철) 전동차가 향후 13년간 더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교통공사는 14일 철도안전법에 따라 1호선 전동차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한 결과, 2035년까지 운행이 더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다른 지역 도시철도 전동차 잔존수명보다 4~6년 더 긴 것"이라며 "잔존수명 연장으로 최소 36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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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도시철도 1호선(지하철) 전동차가 향후 13년간 더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교통공사는 14일 철도안전법에 따라 1호선 전동차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한 결과, 2035년까지 운행이 더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운행 중인 1호선 전동차는 1997년 1호선이 개통한 이후 26년째 운행되고 있다. 추가 운행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잔존수명을 평가한 결과, '최상의 정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교통공사 측은 "다른 지역 도시철도 전동차 잔존수명보다 4~6년 더 긴 것"이라며 "잔존수명 연장으로 최소 36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구교통공사는 5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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