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10세 연하 임현태와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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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39·전지혜)이 10세 연하 보이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14일 뉴시스에 "레이디제인이 10월 14일 결혼한다. 해당 일에 식장이 확정돼서 이제 천천히 결혼 준비를 시작 하려고 한다"며 "축가나 신혼여행 등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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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레이디제인(39·전지혜)이 10세 연하 보이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14일 뉴시스에 "레이디제인이 10월 14일 결혼한다. 해당 일에 식장이 확정돼서 이제 천천히 결혼 준비를 시작 하려고 한다"며 "축가나 신혼여행 등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이 생기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진행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7년 가까이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현태는 2014년 빅플로로 데뷔해 래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MBC TV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SBS TV '모범택시 2'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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