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4곳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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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연구인력 확보와 산·학·연 협력을 통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4곳을 새로 모집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해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센터에는 매년 5억 원씩 최대 6년간 총 30억 원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국비 520억원을 확보하고 임진강과 남한강 물을 활용한 농촌 용수개발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파주·고양·연천·여주·이천 등 5개 시군 4개 지구에는 양수장과 도수로, 송수관로, 용수로 등을 설치합니다.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안성 등 20개 시군, 141개 지구에는 지방비 270억원을 들여 가뭄대책 사업도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24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39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1회 통합공채'를 시행합니다.

이 가운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차량 운전 직렬에 최초로 장애인 채용을 실시합니다.

원서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터넷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 접속한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별 진행됩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노래를 부른 가수 이무진이 경기 고양시 홍보 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이무진은 고양시 문화행사와 축제 등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2년 동안 맡습니다.

고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무진은 2021년 이 지역 청년의 날 응원 영상메시지에 출연한 인연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분쟁을 막기 위해 '층간소음 없는 이웃사이 만들기' 지원 시범사업을 합니다.

이 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5곳을 선정해 1곳당 최대 200만원의 층간소음 예방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사업비는 입주민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가 공동체 교육용 강사비, 소음측정기나 층간소음 방지 매트 등의 물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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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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