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서 '어지러움 호소' 70대 응급환자 긴급 이송

강미영 기자 2023. 4. 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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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4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77)는 욕지 야포마을 내 등대리조트 앞에서 갑작스레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으며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의 신고로 긴급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이날 오후 8시37분쯤 A씨를 달아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과거 심근경색을 앓았던 병력과 뇌병변 증상이 있어 정밀검사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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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긴급 이송되고 있다.(통영해경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7시4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77)는 욕지 야포마을 내 등대리조트 앞에서 갑작스레 어지러움 증세를 호소했으며 이를 목격한 마을 주민의 신고로 긴급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이날 오후 8시37분쯤 A씨를 달아항에서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과거 심근경색을 앓았던 병력과 뇌병변 증상이 있어 정밀검사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 위급상황을 대비해 항상 즉응 태세를 유지하며 국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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