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농협, 나인수·이정언 고문변호사 위촉 등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14일 본부장실에서 나인수·이정언 변호사를 제주농협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재위촉 된 나인수 변호사와 신규 위촉된 이정언 변호사의 임기는 2025년 3월31일까지 2년이다.

임기동안 농협은행 제주본부와 각 계열사의 법률 자문 및 농협 소송사건의 수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나인수 변호사(사시 제40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 등 역임했다.

이정언 신임 고문변호사(제주대법학전문대학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입법평가위원, 윤리심사자문의원, 제주시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남원농협 조합장 고일학’ 의장 선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종철)은 지난 13일 17개 회원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10명의 이사 및 2명의 감사를 선출했으며, 이사회와 총회의 의장으로 고일학 남원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도내 19개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해 협동의 원칙을 바탕으로 규모화, 전문화, 효율화로 제주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6년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