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 조생양파 품종 평가회

심재웅 2023. 4. 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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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고영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춘협 NH농협 제주시지부장, 양파 재배 농가,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고산농협은 조생양파 품종 8개(국산 7개·외국산 1개)를 시범 재배해 이들의 생육 특성을 종합 관찰·평가했다.

고 조합장은 "우수 품종 보급에 힘써 제주산 조생양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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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이 12일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한 양파밭에서 ‘2023년 조생양파 품종별 특성 비교 시범포 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

현장에는 고영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춘협 NH농협 제주시지부장, 양파 재배 농가, 제주도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고산농협은 조생양파 품종 8개(국산 7개·외국산 1개)를 시범 재배해 이들의 생육 특성을 종합 관찰·평가했다. 그 결과 <신기3호>, <오메가> 등 국산 품종이 외국산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품질이 좋아 우수 품종으로 인정받았다.

고 조합장은 “우수 품종 보급에 힘써 제주산 조생양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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