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서 비상장주식 거래 간단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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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은 기업공개(IPO)로 수익을 실현한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회사가 스타트업인 탓에 IPO는 막연했다.
A씨는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가 지인에게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 대해 듣고, 최근에는 틈틈이 시세를 보며 수익 실현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지난달 기준 회원 수 140만 명 이상으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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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 스타트업에 초창기 합류한 A씨는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스톡옵션을 받았지만, 비상장 주식이다 보니 거래 방법을 몰랐다. 비상장 주식은 기업공개(IPO)로 수익을 실현한다는 얘기를 들었으나 회사가 스타트업인 탓에 IPO는 막연했다. A씨는 사실상 포기하고 있다가 지인에게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 대해 듣고, 최근에는 틈틈이 시세를 보며 수익 실현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요즘 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의 시세를 확인하고,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 주식도 별도의 시간과 품을 들일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그에 발맞춰 스톡옵션 또한 현금화가 가능한 가치 있는 자산으로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43개 기업이 9천189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역대 최대치였다. 하지만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나누자는 원래 취지와 달리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은 '주식(stock)'이 아니라 처분하기 어려운 '재고(stock)'처럼 여겨졌다.
최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들이 등장하면서 스톡옵션에 대한 인식에도 대전환이 일기 시작했다. 스톡옵션에 대한 인식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건 '증권플러스 비상장'이다. 매도자·매수자가 일대일로 매칭되는 비상장 주식 거래의 특성상 신속한 거래 체결을 위해서 플랫폼의 거래량과 거래 빈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경우 지난달 기준 회원 수 140만 명 이상으로 민간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중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거래량도 누적 거래 건수 현재 38만 건 이상으로 타 플랫폼 대비 활발하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거래대금도 1조1천200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비상장 거래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 비상장 주식 시장이 갖고 있던 고질적 병폐를 해소하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앞장섰다. 또 내부에 공인회계사, 변호사, 투자자산운용사 등으로 구성한 '종목심사위원회'가 상주하며 법률, 재무, 회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업 건전성을 살피고 엄격한 종목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만의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과 다양한 편의 기능도 투자자들의 선택에 한몫했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으로 처음 입문하는 투자자들도 부담 없이 거래할 수 있다. 공휴일 포함 24시간 예약 주문, 2억원 이하 바로 주문과 같은 거래편의 기능도 탑재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주식이 전문 투자자 종목이어도, 이미 보유한 주식에 한해서는 일반 투자자 또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자유롭게 매도가 가능하다"며 "다만, 현재 계좌 이체가 가능한 통일주권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 전 본인이 보유한 비상장 주식이 통일주권인지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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