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 증평군 출범 20주년 기념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가 증평군 출범 2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증평군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는 'BIG 증평 특별 초청 공연'을 다음 달 23일과 24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23일은 20년 전인 2003년 5월 23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재가한 날이어서 역사적 의미도 더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스테파니 지작·정잔보·안젤라 박·훌리오 엘리자데도 출연
5월 23일과 24일 증평문화회관서 BIG증평 특별 초청공연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인 장유진 바이올리니스트가 증평군 출범 20주년 기념 공연을 한다.
증평군은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는 'BIG 증평 특별 초청 공연'을 다음 달 23일과 24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관람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장 바이올리니스트를 비롯해 스테파니 지작(바이올린·미국), 정잔보(비올라·중국), 안젤라 박(박진영·첼로·재미교포), 훌리오 엘리자데(피아노·미국) 등 모두 5명의 저명한 음악가들이 챔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다음 달 23일은 20년 전인 2003년 5월 23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증평군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재가한 날이어서 역사적 의미도 더한다.
이 법률안은 앞서 4월 30일 국회 238회 임시회 9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의 재가를 얻은 법률안은 5월 29일 관보에 게재돼 법률 6902호로 공포됐다.
이후 증평군은 같은 해 8월 30일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입법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