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중 전기자전거 배터리서 불…아파트 벽면 타

이수민 기자 2023. 4. 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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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2시5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약 9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벽면 일부가 그을리고 자전거 배터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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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4일 오전 2시5분쯤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내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약 9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벽면 일부가 그을리고 자전거 배터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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