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등라인 노출 파격 의상…얼굴 상처는 아직 덜 아물었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제니는 14일 "Salamat Manila 💜"란 글과 함께 콘서트 당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등라인을 드러낸 파격적인 보랏빛 의상을 차려입은 제니가 카메라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니의 인형 못지 않은 우월한 몸매가 돋보이며, 제니 특유의 귀여운 매력이 사진에 가득 담겨 있다. 아직 얼굴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듯 눈밑에 부착한 반창고도 시선을 끈다.
지난달 제니는 자신의 얼굴 부상에 대해 직접 팬들에게 밝힌 바 있다.
제니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밝혔다.
특히 제니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라며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 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내비쳐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제니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사진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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