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유림면 산불…31분만에 진화
한송학 기자 2023. 4.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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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1시11분께 경남 함양군 유림면의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장비 13대, 진화대원 99명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1시42분께 불을 껐다.
인근 도로에서 시작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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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스1) 한송학 기자 = 14일 오후 1시11분께 경남 함양군 유림면의 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장비 13대, 진화대원 99명을 투입해 30여분만인 오후 1시42분께 불을 껐다.
인근 도로에서 시작된 불이 산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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