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무원 3641명 선발한다…국방부·육해공군, 채용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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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23년 군무원 정기시험을 통해 총 364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와 각 군은 신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해 이날부터 '2023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
각 군은 해당 군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공개졍쟁채용시험을 실시하며,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위임받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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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개경쟁채용 3381명, 경력경쟁채용 260명
7월15일 필기시험 진행…11월1일 이후 임용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23년 군무원 정기시험을 통해 총 364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총 3641명 중 공개경쟁채용은 3381명, 경력경쟁채용은 260명이다. 채용 규모는 정년도래에 따른 퇴직자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개편 소요, 함정·항공 등 신규 전력도입에 따른 정비인력 소요, 국방혁신 4.0추진에 따른 신영역 분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증원소요가 반영됐다.
국방부와 각 군은 신규 인원을 채용하기 위해 이날부터 '2023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한다.
국방부는 각 군 및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5급 이상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각 군은 해당 군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공개졍쟁채용시험을 실시하며, 국방부 직할부대(기관)의 6급 이하 군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위임받아 시행한다.
필기시험은 전국의 시험장에서 7월15일에 일제히 시행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면접시험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로 확정돼 오는 11월1일 이후 임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임기제군무원, 전문군무경력관 등 채용은 국방부, 각 군, 국직부대별로 기관별 누리집 또는 채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공정하고 엄정한 시험 관리를 통해 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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