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확정, 27년까지 자살률 30% 낮춘다

김도훈 2023. 4.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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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한 14일 서울 마포대교 위에 SOS 생명의 전화가 설치돼 있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10년 주기인 정신건강 검진을 2025년부터 2년 주기로 단축하고 전국 시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21년 26명에서 2027년 18.2명으로 30%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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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정부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한 14일 서울 마포대교 위에 SOS 생명의 전화가 설치돼 있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10년 주기인 정신건강 검진을 2025년부터 2년 주기로 단축하고 전국 시도에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을 통해 인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 수를 21년 26명에서 2027년 18.2명으로 30% 줄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202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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