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 학사에 격려 방문해

김상진 2023. 4.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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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군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강진군 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강진군 학사는 2인 1실로 운영되는 4개의 생활실 내에 이층 침대, 소형 냉장고, 옷장, 책상 등의 생활 물품과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취사장에 식탁, 가스렌지, 정수기, 싱크대와 별도의 세탁실에 세탁기 2대를 구비해, 집을 떠난 어린 학생들이 최대한 편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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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강진군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강진군 학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군수는 군 학사의 상태를 직접 둘러본 후, 입사생들과 사감 선생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학교생활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강진군 학사 전경 [사진=강진군]

강 군수는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무자들과 검토해 지금보다 더욱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사의 위치가 전철역과 가깝고, 용산역(KTX)도 가까워 교통편이 편하고 사감선생님께서 관리를 잘 해주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4길 73에 소재한 강진군 서울사무소를 2013년에 리모델링해, 강진 출신의 서울·경기 소재 대학생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강진군 학사는 2인 1실로 운영되는 4개의 생활실 내에 이층 침대, 소형 냉장고, 옷장, 책상 등의 생활 물품과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취사장에 식탁, 가스렌지, 정수기, 싱크대와 별도의 세탁실에 세탁기 2대를 구비해, 집을 떠난 어린 학생들이 최대한 편리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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