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서 누전 사고...“생산 차질 없어”

김성진 2023. 4.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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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 오토랜드광주(광주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일부 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으나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기아 광주공장 도장 2부 배전반에서 누전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도장설비 가동이 중단됐다.

기아 관계자는 "연기를 빼고 배전반을 교체하느라 일부 공정 잠시 중단된 것은 맞지만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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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작업자들이 초기 진압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기아(000270) 오토랜드광주(광주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일부 설비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으나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산에도 차질은 없는 상황이다.

기아 오토랜드광주 전경.(사진=기아.)
14일 기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기아 광주공장 도장 2부 배전반에서 누전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도장설비 가동이 중단됐다. 그러나 현장 작업자들이 초기에 진압하는 데 성공했고 별도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기아 관계자는 “연기를 빼고 배전반을 교체하느라 일부 공정 잠시 중단된 것은 맞지만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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