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분양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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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조감도. [사진 제공 =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 주택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지구 AB9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6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9가구 ▲59㎡A-1 63가구 ▲59㎡B 85가구 ▲59㎡C 67가구 ▲59㎡C-1 19가구 ▲72㎡A 96가구 ▲72㎡B 106가구 ▲84㎡A 50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청년셰어형)을 시작으로 20일 특별공급(신혼부부)과 일반공급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5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16일까지다. 선시공 아파트로 오는 9월 입주가 시작된다.

우미린 리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대한민국 국적을 갖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소득 및 자산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되며 선택형 임대조건(보증금·월세 비중 선택)이 적용된다. 개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월세 부담 조정이 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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