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읍성 역사적 가치 제고 정비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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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14일 역사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대행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은 서천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보수정비 및 합리적 활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2022년 3월 착수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은 앞으로 청사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관련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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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4일 역사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대행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성관 부군수,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은 서천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고 체계적인 보수정비 및 합리적 활용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2022년 3월 착수했다.
군은 대행사업 수행기관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그동안의 발굴조사와 복원으로 밝혀진 치성 및 성벽, 해자, 북문지, 건물지 등 유구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비체계를 마련하도록 지속적인 현황조사와 학술자료 검토 등 정비계획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은 앞으로 청사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동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관련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이어 “소중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면서 지역의 실질적 경제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핵심 계획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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